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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이해~/하느님 사랑

하느님의 초대

'하느님의 초대'

'하느님의 초대'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일은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쉴 새 없이 달려 온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녁
홀로 집으로 걸어올 때면
공허한 마음을 두드리는 주님을 만나곤 합니다.

주님은 가만히 내게 손을 내미시며
아주 소소한 나의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참 기쁨과 평안이 있는 주님의 초대에 응하시지 않겠습니까?



-「가난한 자입니다」 신앙의 생활방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