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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의 생각~/말씀살이

[스크랩] 내가 자른 사람 다시 부르기는

◆ 내가 자른 사람 다시 부르기는 자르기는 쉬워도 다시 부치기는 힘듭니다. 종이도, 나무도, 쇠도, 천조각도. 그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자르면 본래보다 작아집니다. 주위 사람 하나를 자르면 주위 사람 하나가 적어지지요. 자른 주위 사람을 다시 불러오기는 힘들지요. 마음과 정성을 더 들여야 하니까요. 그럴 바에는 애초부터 주님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태오5,44)”

출처 : 엔담의 쉼터
글쓴이 : 엔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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